사무실 책상 옆에 의자가 있습니다. 사람이 앉기는 힘들 정도로 아주 작은 의자입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의자일까요?
서류 가방, 백팩, 핸드백 등 많은 사람들이 가방을 갖고 다닙니다. 가방에는 소중하고 꼭 필요한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회사에 출근해서 책상에 앉으면 가방을 둘 곳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책상 밑 바닥에 가방을 놓습니다. 가방 바닥은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고 왠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가방을 위한 의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미국 Workiture의 'BagPed'라는 선반입니다. 의자 모양을 하고 있어 가방을 올려놓기 편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BagPed'는 나무와 철제 두 가지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철제의 경우 다양한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방을 위한 의자는 79달러부터 판매 중입니다. 지금 생각전구의 가방도 책상 바닥에 숨어있습니다. 가방이 쉴 수 있는 편안한 의자를 마련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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