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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Oct 07. 2019

책을 꺼내 읽고 싶어지는 책꽂이

독서가 취미인가요? 생각전구도 책을 좋아합니다. 많이 읽지는 못해도 자주 책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책꽂이에 책이 늘어나면 왠지 든든해집니다. ^^ 탁자 위에 책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책들이 특이하게 놓여있습니다. 마치 집의 지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BOOKNITURE의 'Wisdom Tree'라는 책꽂이입니다. '지혜의 나무'라는 이름처럼 지붕 같이 생긴 판이 쌓여있습니다. 이곳에 책을 펼쳐 놓고 수납하는 방식입니다. 책을 한 번에 다 읽을 수는 없겠죠. 읽고 있는 책의 페이지를 펼쳐서 지붕 위에 올려놓으면 책꽂이가 책갈피의 역할까지 하게 됩니다. 또 LED 전등이 내장되어있어 자작나무와 어울리며 은은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읽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책을 꺼내며 해당 페이지를 직접 찾게 되니 편리합니다. 책을 빨리 읽고 싶은 마음까지 들겠네요.

일반 책꽂이와 함께, 독서 중인 책들을 보관하면서 조명과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의 책꽂이입니다. BOOKNITURE는 책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들을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bookniture.com/wisdom-tree-new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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