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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May 07. 2021

친구를 위한 초콜릿, 정확히 나눠 드립니다.

'YOU and ME'라는 이름의 초콜릿입니다. 8개의 초콜릿 조각이 정확히 나눠져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이름의 초콜릿입니다. 그런데 포장이 조금 다르네요. 'YOU' 글자가 'ME' 보다 더 길쭉합니다. 포장 안의 초콜릿은 어떨까요? 포장의 글자처럼 초콜릿도 길고 짧게 조각 나있습니다.

러시아 디자이너 Bogdana Basorgina의 '너와 나' 초콜릿 패키지 디자인 아이디어입니다.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과 초콜릿을 나눠 먹을 때가 있습니다. 똑같이 반으로 나눠 먹고 싶은 데 쉽지 않죠. '너와 나' 초콜릿은 이런 상황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친구와 내가 반씩 먹고 싶거나 친구에게 더 많이 초콜릿을 주고 싶을 때 초콜릿 포장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할까요? 디자이너 Bogdana Basorgina는 "나눔은 배려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초콜릿 포장에 담았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www.behance.net/gallery/88258863/YOU-AND-ME-chocolate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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