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Nov 01. 2017

포스가 느껴지는 닌자 고양이

일본의 고양이 전문 사진작가

  고양이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준비 자세부터 주먹을 날리는 듯한 장면까지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지는 고양이들입니다. 일본의 히사카타 히로유키(Hisakata Hiroyuki)는 고양이 전문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특히 고양이의 날렵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순간 포착하여 마치 닌자처럼 보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니? 정말 무술을 배운 것처럼 폼도 그럴듯하고 사뭇 진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실전에 투입되어도 이길 것 같은 분위기네요. 다르게 본다면 춤을 추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닌자 고양이>라는 일본 드라마와 <고양이 사무라이>라는 일본 영화도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무술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것 같네요. Hisakata Hiroyuki는 고양이 사진집을 2권 출간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hoto.accent/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매거진의 이전글 17세 소녀의 놀라운 라테아트 실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