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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Jul 29. 2017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 예쁜 일본 유치원

다양한 칼라가 돋보이는 건축 디자인

  일본 후쿠오카의 어느 주택가에 유치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Creche Ropponmatsu'라는 이름의 이 유치원은 외관부터 눈길을 끕니다. 현대식 빌딩과 일본식 주택 사이에 자리 잡은 유치원은 색색의 나뭇가지들이 건물을 치장한 모습입니다. 이 유치원은 Emmanuelle Moureaux 건축디자인 회사의 작품입니다. 유치원의 실내외는 물론 로고와 브랜드 디자인까지 맡았습니다.

  외관을 장식한 63개의 나뭇가지 형상은 22개의 색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원생들을 위한 200개의 사물함은 25가지의  다양한 칼라를 입혔습니다. 4층 건물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총 18가지 칼라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색의 세상 속에서 아이들은 꿈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Emmanuelle Moureaux는 다양한 칼라에 노출되는 것이 아이들의 감성 자극과 개성 발달을 위한 가장 주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주장합니다.

  프랑스 인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Emmanuelle Moureaux는 화려한 색상을 주제로 창작을 합니다. 건축과 인테리어는 물론 설치 미술 작품을 통해 '표면을 덧칠하는 칼라'가 아니라 '공간을 창조하는 칼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에도 디자이너 Emmanuelle Moureaux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할 어린아이들에게 공간과 환경은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곳에 다양한 색상을 접목하여 유치원의 특징을 부각하고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디자인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출처 : http://www.emmanuellemoureaux.com/creche-ropponmatsu/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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