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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외취업신기록 Sep 03. 2018

해외 취업에도 급이있다?!

당신이 원하는 해외취업은 어떤 급이신가요?

대한민국 성인중 9명이 꿈꾼다는 해외 취업.


오늘은 프랑스인 남편 친구 두 명의 해외 취업 이야기로 해외 취업에도 급이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IT계통 종사자 피에르는 엔지니어 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회사에서 10년 이상 근속을 하였다.

승진이 어려운 사내환경, 그리고 2008년 경제위기에 약해진 회사의 사정에 미래가 불확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 퀘벡주로의 이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 프랑스 캐나다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캐나다 이민 설명회, 채용 박람회에 열심히 참가한 결과,

한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다.

단, expat으로서의 혜택을 하나도 받지 않고, 퀘백주에 이미 정착한 이들 처럼 처우를 받는 조건으로.

즉, 이사비용 (보통 수백만원이 든다), 항공료 (4인가족), 비자비용 등 모든 경비를 본인이 부담하게 되었다.

사실 경력도 100퍼센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월급도 프랑스 보다 더 적었지만, 

캐나다는 1년,2년,3년 고생하고 능력을 인정받으면 승진/월급인상이 쉽게 된다는 조언을 믿기로 했단다.

직장에 사표를 내고, 프랑스의 집을 팔고, 부인도 사표를 내고, 초등학생 딸을 둘 데리고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프랑스에 있게 된다면 인생이 너무 뻔하고, 딸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만으로도 투자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며 부인이 "우리 옳은 선택을 한 걸까?" 라고 부모님께 물어보았다고 한다.

부모님은 "이미 내린 결정이니 잘 해보라"는 말씀만 해 주었다고...



유통업계 종사하는 도미닉. 상경대를 졸업하고 대형식품유통사와 계열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중동의 한 파트너사의 오퍼를 받고 정규직을 과감히 버렸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역시 정년까지 계속 살게될 삶에 대해 회의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역할은 새로운 나라에 대형식품유통 매장을 개장하는 것.

첫 매장 1년 전에 도착해서 현지인들의 소비 형태를 연구.조사하고, 공급처들을 찾고, 매장을 디자인하고, 개장한 후 인수인계를 하는 역할이다.

아시아,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에 배정을 받은 그는 expat으로서 국제기구 공무원에 못지 않는 혜택들을 받으며 해외 취업을 즐기고 있다.


현지인들 50-100여명에 준하는 임금

프랑스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는 대형주택 

개인 운전사가 달린 고급 승용차와 모든 비용 커버

가정부

아이 국제학교 학비 (이것만해도 연간 1000만원 이상의 혜택)

가족 전체 프랑스/고국 방문 휴가 및 비용

왕복 이사비용

가족모두 최고급의 사립 건강보험


그는 작년에 프랑스에 아파트 한채를 현금으로 구매했다.


나도 도미닉만큼은 아니지만 파리에서 프라하로 오면서 이사비용, 우리 따님 국제학교 비용, 현지 사전 답사 비용, 승용차 경비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해외 취업.

단순히 잡뿐아니라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면 어떨까?



높은 급의 해외 취업 성공법 10월 13일과 14일에 공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 안내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insightfull/2213470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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