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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디어셀러 Nov 14. 2019

알면 꿀빠는 스마트워크툴 11

안녕하세요?

생각을 파는 남자 백건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께 제가 즐겨 사용하는 스마트워크툴 11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잘 활용하시면 똑같은 일을 처리해도 시간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3D 커버 만들기: 스마트목업   

          


스마트목업(https://smartmockups.com/)에서는 E-Book과 같은 책의 표지를 간단하게 3D 이미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품을 들여 소책자나 E-Book을 만들었다고 해도, 이에 대한 광고를 집행할 때 표지 이미지만 달랑 올려놓는다면 다소 성의없고 믿음직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마치 실물 책을 눈앞에서 보는 것만 같은 3D 이미지를 한 번 만들어놓는다면, 두고두고 덕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웹사이트의 가장 좋은 점은 무료로, 얼마든지 커버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료 결제를 하시면 더욱 다양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직관적이고 강력한 마인드맵: XMind    

          


XMind(https://www.xmindkorea.net)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마인드맵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에 이르러 생각이나 업무를 정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막대해졌습니다. 일개 대학생조차 에버노트니 노션이니 다양한 생각정리툴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상황에서, 생각정리툴을 사용하지 않는 건 이미 그 자체로도 손해입니다.


XMind는 매우 직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옵션, 클립아트나 링크와 같은 막강한 기능은 여러분의 생각을 유려한 강줄기처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파일 포맷으로 마인드맵을 내보내거나, 코멘트 등의 협업 기능까지 생각한다면 도저히 이 소프트웨어가 무료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3. 강사-관객 쌍방향 소통 솔루션: Slido        

      


Slido(https//www.sli.do)는 직관적인 도메인만큼이나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쌍방향 소통 솔루션입니다.


강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때, 물리적으로 관객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꽤 흔한 일입니다. 관객이 너무 멀어서 마이크를 주기 힘들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어서 질문을 받을 수 없는 등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Slido는 강사가 무료로 가입만하면, 관객들이 단 4자리의 숫자만으로 실시간으로 질문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리적인 거리와 관계없이 말입니다.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들어가면 QR코드를 통해 관객들이 즉시 Slido에 접속할 수 있으며, 관객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광고를 보는 등의 불편함 없이 강사에게 궁금한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폴더 구조와 개별적인 파일 내에서도 정보가 계층을 이루는 Dynalist의 특성은 여러분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또 계층적으로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게 합니다.


4. 생각정리 끝판왕: Dynalist              


Dynalist(https://www.dynalist.io)는 단순하면서도 막강한 생각정리 기능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음악에 대한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반드시 그때그때 그것을 메모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순간적인 메모와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은 막대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죠.


XMind가 최대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면, Dynalist는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놓은 컴팩트한 생각정리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아, 금방 숙달될 수 있습니다.


5. 제가 카피라이팅할 때 반드시 참고하는 사이트: Wordrow              



Wordrow(https://www.wordrow.kr)는 각종 단어와 명구를 총망라한 종합 키워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회의에서 새로운 안건을 제시하거나, 카피라이팅을 해야 하거나, 아니면 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을 사로잡을 뭔가 강력한 말이 필요할 때, 우리는 항상 이를 각인시킬 ‘말’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Wordrow는 단순한 국어사전을 넘어, 막강한 기능으로 무장한 검색엔진으로써 기능합니다. 시작하는 말, 끝나는 말, 심지어 초성이 일치하는 단어를 검색할 수도 있죠.


그뿐인가요? 키워드에 맞는 속담과 사자성어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더 말할 필요 없이, ‘말만들기’에 지쳤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기술의 진보가 이토록 사람의 일을 간편하게 만들어줍니다.     


6. 가장 좋은 도메인을 찾는 방법: Namemesh              



Namemesh(https://www.namemesh.com)는 도메인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도메인을 추천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온라인은 이제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단순히 이메일 계정만 가져도 충분했던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죠. 여러분의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시키고 각인시키는 방법은 브랜드와 밀접한 연관을 가졌으며, 누구나 간단히 기억할 수 있는 도메인입니다.


Namemesh에 여러분이 원하는 키워드를 놓고 엔터만 누른다면 즉시 이 웹사이트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도메인을 각각의 카테고리에 맞춰 추천해줍니다. 물론, 이미 주인이 있는 도메인이라도 웃돈을 얹어 살 수 있는 경우, 추천해줍니다.


만약 Namemesh를 통해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발견했다면,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는 호스팅 업체에 도메인 구매를 신청하면 됩니다.


7. 내 손 안의 디자이너: Canva       

       


Canva(https://www.canva.com)는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간단히 고퀄리티 디자인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앱입니다.


바야흐르 뉴미디어 시대, 사람들은 ‘읽는’ 문화에서 ‘보는’ 문화로 넘어갔습니다. 더 이상 지하철에서 조간신문을 읽으며 출근길의 무료함을 달래는 사람은 없습니다. 유튜브를 보거나, SNS에서 지인의 근황을 사진으로 전달받죠. 달리 말해 여러분의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아무리 뛰어난들, 이를 표현할 이미지를 만들지 못한다면 100%의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PC 환경에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Canva는 포토샵 없이도, 심지어 그래픽 디자인을 위한 고성능 PC 없이도 여러분을 전문 디자이너처럼 보이게 만들어줍니다.


각 콘텐츠의 유형과 목적에 맞게 제공되는 수천 개의 템플릿은 전문 디자이너가 미리 디자인해놓은 것입니다. 이를 터치 몇 번으로 자신만의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Canva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죠. 무엇보다, 한글화가 외국기업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며, 다양한 한글폰트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8. 클릭 한 번으로 주목받기: Spot on the mouse         

     


Spot on the mouse(http://www.markuswelz.de/software/dow nload.html)는 커서에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시연, 혹은 강연을 할 때 간혹 관객들이 중간에 커서 이동이나 클릭과 같은 사소한 행동을 놓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발표자와 관객 둘 다 원치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spot on the mouse가 가지고 있는 효과는 아주 확실합니다. 마우스에 하이라이트 효과를 줌은 물론, 각종 마우스 액션마다 포인트를 줘서 절대 마우스 커서에 시선을 뗄 수 없도록 만들어주죠. (무료로 제공되는 버전은 광고가 뜹니다.)     


9.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판서 툴: Epic Pen         

     


Epic Pen(https://www.epic-pen.com)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판서 소프트웨어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연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만약 스크린에 자유자재로 선을 긋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중요한 부분에는 붉은색 밑줄을 긋고, 주목해야하는 개념에는 동그라미를 치며 마치 명강사처럼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겁니다.


Epic Pen을 이용한다면 가능합니다. 무려 공짜로 말입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툴바에서 연필 모양을 클릭하고 필요한 부분에 슥슥 그으면서 설명하면 그뿐이죠.


다만 무료 버전에서는 다소 기능적인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료 버전을 쓴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기능은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시라면 학생용 버전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료지만,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죠.     


10. 무작위 단어 추천 사이트 : 단어 벽돌              



단어 벽돌(http://word22.cafe24.com)는 무작위로 단어를 추천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가끔 답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아이디어나 영감을 쥐어짜내야 할 상황을 맞닥뜨리고는 합니다. 이 상황의 새로운 국면을 제시해줄 단어를 찾아헤메지만, 국어사전을 뒤진다한들 사전의 일목요연한 단어 정리는 생기발랄한 단어마저도 따분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이럴 때 단어벽돌에서 우연성이 만들어내는 순간의 시너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말그대로 무작위로 입력한 숫자의 단어를 표시하기 때문에, 우연히 표시된 단어에서 영감을 얻거나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 복수의 단어를 조합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기능만큼, 사이트 이용법 역시 너무나 직관적입니다. 원하는 단어 필터를 클릭으로 토글하고, 원하는 숫자를 입력한 뒤 검색버튼을 누르면 끝이죠.


11. 복잡한 상표출원, 남일로 만들자: 마크인포           

   


마크인포(https://www.markinfo.co.kr)는 국내 상표출원 절차를 대행해주는 전문 서비스 업체입니다.


사업을 하신 분은 알고 있을 겁니다. 비즈니스의 세계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아주 냉혹한 세계라는 것을요. 그곳은 수천 마리의 하이에나가 배회하는 사바나이며, 온갖 독사가 혀를 낼름거리며 드글거리는 정글이며, 어제의 파트너가 오늘의 원수로 만나는 지독한 아수라장입니다.


마크인포는 법을 여러분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업체입니다. 상표출원을 대행해주죠. 상표는 권리입니다. 다만 그것은 법적 절차를 밟았을 때만 보호받습니다. 나중에 여러분의 상표를 표절한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들, 상표출원이 되어있지 않다면 아무런 권한을 행사할 수 없죠.


물론, 이들은 전문가이며 당연히 업무에 따른 대가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싼값이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탁월함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 백건필 작가님의 오픈채팅방입니다. 1인지식창업과 자기계발에 대한 모든 강의가 진행중입니다.


URL: https://open.kakao.com/o/gKeqI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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