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겠지

by 토피


앙상한 가지에 새순이 돋으며 생명력을 발하는 나무처럼

따스한 햇살을 이제는 창 밖에서 맞이하고 싶은 봄 왔다.


그러나 설렌 마음으로 기다리던 봄소식 대신

화마와 함께 까맣게 얼룩진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3월


그러나 이 와중에도 봄은 끝나지 않았다.

혹독한 겨울을 지낸 이들을 위로하듯

꽃들이 개화하면서 봄의 절정이 다가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꽃내음 충만한 봄을 즐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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