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철학하는 CEO Jul 30. 2021

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  @5am

주 52시간 근무제, 당신의 야근을 마감하라

도서명 : 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
저   자 : 이임복
츌펀사 : 천그루숲

우리는 현재  52시간 근무제 시대에 살고 있다. 사업장 규모별로 시작 시기의 차이는 있었지만 2018 7 1일부터 300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제  3년이 되었다. 주변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전반적으로 야근은 많이 없어진  같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도 이제 효율을 높이는  집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관리, 영업관리, 세무관리  기존에는 사람이 했어야 하던 일들을 이제는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로 대체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서비스 효과도 있어 보인다. 실제로 협업 프로그램  개를 써봤는데 시간과 노력이  들고 쉽게 사용할  있어 효과가 좋았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물론 큰 성공을 바라기 보단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적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도 많다. 성공은 거창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성공이라는 단어 대신 연봉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보자. 연봉 인상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누구나 연봉 인상을 바란다. 하지만 회사는 무작정 연봉을 인상해주진 않는다. 그 사람의 업무처리 수준, 업무의 난이도 등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연봉을 인상해준다.



그렇다면 본인의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업무 수준과 높임과 동시에 결과도 얻어야 한다. 예전에는 워커홀릭처럼 매일 야근, 즉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의 총량을 늘려 처리하는 업무의 양을 늘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주 52시간제다. 누구나 52시간을 일한다. 그래서 이제는 업무도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업무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두 명의 이 대리의 아침 출근 모습을 보며 현실감이 느껴졌다. 우리 직장인들의 평소 아침을 생생하게 잘 표현했다. 우리의 업무 스타일, 마음 자세, 태도 등은 사람마다 각자 모두 다르다. 하지만 공통점은 하나 있다. 우리 모두는 바쁘다는 것이다. 어떻게 일을 하든 다 바쁘다.


바쁨의 원인은 정말 많다. 카톡, 전화, 이메일, 회의 등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조금만 집중하려 하면 부장님이 부르고, 과장님이 부르고, 고객사 김 대리한테 전화 오고, 주간 회의, 마케팅 회의, 등 잠시도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회의를 했으면 결정을 하고 실행을 해야 하는데 정작 중요한 주제에 대한 논의 보단 회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냐 시간을 소비한다. 결국 회의는 또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의 비결은 바로 시간관리다.

이 책에서는 이 시간관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 준다. 업무가 너무 많아 매일 정신없어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읽어보면 업무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시간관리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그저 흘러만 가도록 놔두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 일을 생각한 시간에 해낼 수 있는 '컨트롤' 하는 삶이다.


한줄평 : 워라벨 시대에 독자의 야근을 막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보인 책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4225991?OzSrank=2


[표지 출처 : unsplash.com]

매거진의 이전글 메타버스 @5am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