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디오스 Feb 08. 2024

아시안컵 결승 좌절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오늘 새벽(?) 축구로 시끌시끌하다.


축구를 잘 모르지만 중요한 국대 경기는 남편과 같이 보는 편이라 지금 축구 전문가들이나 축구 애호가들이 하는  비판의 내용 정도는 알아들을수 있다.




온라인에서만 축구 얘기를 하는  아니었다. 문구점에 볼일이 있어서 갔더니 여성 점원 두 분이 준결승 축구를 본 남편들의 분노를 얘기하고 있었다


한 분의 말씀이...

"우리 남편은 너무 열받아서 파마하러 갔다"고 했다.  어째 이상하게 연결된다 싶어 웃음이 나면서도 그 맘이 이해는 다.





속상해하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기대를 AI 이미지로 만들어보았다.


위로가 될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남자 얼굴이 어제 올린 글 '남자의 거짓말'에 나오는 얼굴과 비슷해서

어째 말에 믿음이 안 가네요.





※ 이미지는 무료 AI 이미지 생성툴인 MS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에서 생성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요약의 시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