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인수중입니다.

(흑묘년과 갑진년 사이)

흑묘년 토끼와 갑진년 용이 인계인수중입니다.

아마 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겠죠.

브런치 스토리를 한다.

좀 게으르다.

가끔 글쓰기를 일깨워줘야 한다.

퇴고도 독려하면서...

충동적이니 옆에서 자제시켜야 한다.

청소를 잘 안 하고 요리를 못한다. 등등

인계인수할게 많아서 12.31일까지 다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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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토끼와 용은 어떤 내용을 인계인수하고 있을까요?

암튼 삐걱대지 않게 저에 대한 정보를 누락 없이 인계인수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인계인수를 마치고

토끼는 용에게 잘하라는 격려를,

옹은 토끼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룰루랄라!

토끼는 12년 안식 휴가를 떠나겠죠.

올 한 해 고마웠어!

또 만날 때까지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