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성과는 작은 일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드디어..드디어...
구독자 50명이 넘었습니다.
유튜브 얘기냐구요? 아니요, 브런치스토리 얘기입니다.
하루하루 한줄한줄 써내려가던 짧은 글을 브런치스토리로 옮기고, 에디터님의 눈에 띄어 1000-2000-3000-그러다 15000 조회수를 기록하면서도 못내 아쉬웠던 것이 바로 구독자수였습니다.
잠깐 눈에 띄어 클릭을 할 수는 있지만, 구독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보겠다는 건 또다른 의미니까요. 그래서 마음에 품었던 작은 목표가 바로 구독자 50명입니다. 구독자가 50명이 되면 새 펜을 꺼내 글씨를 써야지 생각하고 사놓은 것이 올해 초인데 그사이 멈췄던 구독자수가 한 명 두 명 늘더니 드디어 50명을 넘어 54명이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축하의 의미로 새 펜을 꺼내 글씨를 씁니다. 아직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작은 글의 연속이 저를 종이책 출간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때마침 지식iN 서비스에서 지존등급이 된 날이기도 합니다. 직업상담사가 되기전부터 취업이나 진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 둘 달아주던 답변이 업무용아이디를 만들어 쓰면서 한참이나 멈춰있었는데요, 2025년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마음에 새기고 다시 답변을 하다보니 등급이 올랐네요.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는 말처럼 작은 일의 연속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을 믿으며 여러분의 작은 일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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