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내일을 믿는다는 것이에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가 떠오르는 문구입니다.
내일을 믿는다는 건 마지막까지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는 스피노자의 마음과 같은 것이겠지요.
오늘성장연구소 라는 사업자명을 정했을 때 내일을 준비한다는 부제가 붙었습니다.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한 뼘 더 성장해야 한다는 것도 나무를 심는 마음과 매한가지입니다.
하루하루가 뿌리를 내리고 희망이라는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요.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어 많은 사람이 걱정과 우려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소중한 일상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아픔을 떠올리며, 부디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행히 내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이 비가 단순한 빗줄기가 아니라, 지친 대지를 적시고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비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믿어보려구요.
별일 없기를 바라는 것이 바램이 되고 소망이 되는 요즘이 사실 아쉽고 슬픕니다.
그럼에도 마음조정시간을 가지며 저 스스로를 쓰담쓰담해 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일상에 별일이 없기를... 제가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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