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전화통화하며 에너지 충전한 날 쓰는 한 줄 명언

우정이 들어올 문을 항상 열어두어라.

by 아이두
20250409_001630.jpg 우정명언 한줄명언


오랫만에 일정이 쭉 비어있는 날이었습니다. 여유있게 원두와 그라인더를 꺼내면서 원두를 선물해준 친구가 떠올라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렇게 나눈 대화가 오늘을 열어주었지요.

어쩌면 이때부터 빗장이 풀린거 같습니다. 핸드폰이 하루종일 열일을 합니다.

동료강사님과의 통화, 독서모임을 함께 했던 선배님과의 통화, 아이친구 엄마와의 통화, 그리고 카톡카톡카톡+문자문자문자

물론 그 사이에는 업무용 통화와 연락도 끼어있었고, 실비보험 청구를 위한 보상담당자와의 통화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너무 친절하고 배려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안 믿으시겠지만 저는 내향형이 강한 사람인데 말이죠. 오늘은 전화통화하며 소통하며 에너지가 충전된 날입니다.

일정이 있는 날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기란 쉽지 않지만, 우정이 들어올 문을 열어두는 심정으로 소통창구인 핸드폰을 사용해야겠습니다 ^^


#마음조정시간 #오픈일기장 #핸드폰은전화통화용 #소통용으로사용하기

keyword
작가의 이전글두 뼘은 더 성장한 한 주를 보내고 쓰는 한 줄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