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날개 없는 사랑이다.
우정은 날개 없는 사랑이라는 바이런의 시적표현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서 닿네요.
편안하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존재, 나이는 달라도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온 날입니다.
전직지원상담을 공부하면서 나의 '인생의 수레바퀴'를 작성해 본 적이 있어요.
인생의 수레바퀴는 코칭이나 상담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자기 점검 도구입니다.
인생을 여러 영역으로 나누고 각각의 만족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서 현재 삶의 균형을 점검하는 방법이죠.
수레바퀴처럼 원 안의 각 영역이 고르게 채워져 있을수록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고, 한쪽이 지나치게 낮으면 그 바퀴는 덜컹거리게 되는 거죠.
덜컹거림은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삶의 한쪽이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느리게 돌아갈 때 생기는 마찰음입니다.
삶이 나에게 점검의 시기를 주고 있다는 신호라고도 할 수 있죠.
그날 저는 바로 친구영역에서 멈칫했어요. 그래서 코로나를 핑계로 만남이 뜸했던 친구들을 일주일 내내 만났더랍니다 ^^;
친구라는 존재는 얼마 전에 만났든 오랜만에 만났든, 바로 집 근처에 이든 저 멀리 떨어져 있든 중요치 않은 것 같습니다. 조건 없이 마음으로 느끼는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아주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변함없는 그런 존재 같아요.
저도 변함없는 사람으로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해 보시면 어떨까요?
날개 없는 사랑을 나누는 하루 되세요~♤☆
#오픈일기장 #마음조정시간 #우정에대해생각하며 #감사한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