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계획하며 쓰는 한줄 명언

행복한 여행의 가장 큰 준비물은 가벼운 마음이다.

by 아이두

역시 여행은 가기 전 준비하는 순간부터가 시작입니다.

행복한 여행의 준비물이 가벼운 마음이라는데, 막상 여행을 준비하려니 머리가 지끈하네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비행기를 타볼 생각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 결정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마음이 가벼워지지가 않아요.


예전의 저는 굉장히 답답한 여행주의자였습니다.
방학이 되면 세우는 계획표처럼
00시 00분 00 도착
00시 00분 00 식당
00시 00분 휴게소
.
.
.
이런 계획으로 여행을 준비했더랬습니다.
전형적인 A형 맞죠??

그런데 저의 가까운 친구들은 모두 무계획주의자입니다.
지금 저와 같이 살고 있는 짝꿍까지도 그러합니다.
혼자서 계획 짜는데 지쳐 이제 저도 무계획입니다.

예상보다 계획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도 이미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그러니 어디로 갈지 누구와 갈지만 정해지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서로의 일정을 고려해서 날짜 잡는데 한참이 걸렸고, 어디로 갈 건지 정하는데 또 한참, 오늘에서야 숙소검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숙소에서도 각자 원하는 것이 있고 이제 아이들이 커서 4인이 같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출발하는 날쯤에는 저도 가벼운 마음을 준비할 수 있겠죠 ^^?


둥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나니 점점 더 어려워지는 가족여행이지만 새해를 열어줄 그날을 고대하며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여행준비중 #마음이가볍기쉽지않네 #패키지안갈테닷 #행복한여행을기대하며 #오픈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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