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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사는 까만별
Jun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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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점심을 끓인다
아침의 피로와
오후의 방전이
새로운 맛으로 개화할 수 있도록
두 끼를 챙길 수 없는
현대인을 위한
차가운 도시의 배려
나도 차가운 도시 플랫폼에서
배부르진 않아도
따뜻한 브런치를 나눈다
시와 수필을 끓인다
시의 고뇌와
수필의 진실함이
타인의 활력으로 개화할 수 있도록
차가운 도시에 던져진
인간들을 위한
칼로리 없는 식사
인간은 어쩌면
칼로리 없이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가장 여린 손님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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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
치유
Brunch Book
서정화 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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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지구 사는 까만별 2
03
커피의 근무일지
04
아이스 아메리카노
05
영원을 가리키는 이정표
서정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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