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예쁜 작은아들아
너에게는 왠지 예쁜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구나.
나의 피터팬이자, 천사인 너.
아빠는 지금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려 해. 누구를 위해서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렇게 하고 싶어서 아주 조금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이번 길은 그래 많이 고독하진 않을 거야. 오석, 상순 삼촌, 지애 이모, 민선 누나가 아빠와 함께 해줘.
그리고 너와 함께 할 거야.
사랑해 아들아. 나의 천사여.
이 글은 이란성 쌍둥이 아이(장애인)를 키우며 살아가는 기록의 일부입니다.
연재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If Only I Wer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