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난이 심각하다는데, 우리 회사가 원하는 인재들은 대체 어디에 가 있는지 답답할 때가 있을 것이다.
요즘은 한번에 대규모 인원을 뽑는 공채 대신, 현업에서 필요한 때 직무 경험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식으로 채용의 패러다임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현업의 눈높이에 딱 맞는 인재 구하기가 이전보다 더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렇다고 연봉이나 복지 수준이 높은 곳만이 반드시 인기 있는 직장은 아니다.
요즘 Z세대는 일의 의미와 성장 가능성을 따져보고, 어떤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될지를 적극적으로 알아본다고 한다. 그래서 기업홈페이지에 올라온 핵심가치나 인재상 같은 정형화된 내용보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체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특히, 10명 중 7명은 유튜브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취업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조직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기업과 직무에 대해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에는 왜 이렇게 지원자가 적을까?"
"지원자는 많은데 왜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은 없을까?"
내부에 이런 목소리가 들린다면, 혹시 구인 사이트에 채용 공고만 올려놓고 기다리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보시기 바란다.
Z세대가 노는 물에서 소통을 잘 할수록 조직과의 궁합이 좋은 인재를 구할 확률이 더 높아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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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의 뉴스레터 '시금치'를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