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GM세계경영연구원 May 13. 2024

긍정이 성공을 이끈다?
요즘 대세는 ‘원영적 사고'


요새 핫한 키워드, 

‘원영적 사고’를 

들어보셨나요?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브이로그 영상에서 보인 태도에서 시작된 밈(meme)인데요. 장원영은 스페인 여행 도중 사려던 빵이 다 팔린 상황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제 앞 사람이 제가 사려던 빵을 다 사 가서,
너무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
너무 신난다!” 


출처: [IVE LOG] WONYOUNG in SPAIN � | NYOUNG LOG


평소에도 장원영은 스스로를 ‘럭키비키(행운이라는 뜻의 ‘럭키’ + 본인의 영어이름 ‘비키’)’라고 부를 정도로 긍정적이기로 유명한데요. 영상 속 이 발언에 또 한 번 감동한 팬들이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라는 의미로 ‘원영적 사고’라는 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영적 사고의 예시







직장인들에게도 

필요한 사고 방식

'원영적 사고'


원영적 사고, 언뜻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심리학적, 경영학적으로 눈여겨 봐야 할 키워드인데요. 이 사고방식을 잘 활용하면, 조직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행동 전문가 프레드 루선스(Fred Luthans) 교수는 구성원이 가진 긍정적인 심리, 즉 ‘긍정 심리 자본’이 조직 성과 향상에 중요한 밑천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긍정 심리 자본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긍정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태인 ‘낙관성(Optimism)’입니다. 원영적 사고와 아주 비슷한 개념이죠? 




그렇다면 낙관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 단계만 기억하시면 간단합니다. 1단계-현실을 직시하고, 2단계-그 안에서 좋은 점을 찾고, 3단계-긍정적 전망을 하는 겁니다. 장원영의 멘트로 연습해봅시다. 


앞 사람이 내가 사려던 빵을 다 사갔지만 [현실 직시] 

그 덕분에 갓 나온 빵을 받게 되었어요 [좋은 점 발견] 

역시 행운의 여신은 (앞으로도 계속) 나의 편이야! [긍정적 미래 전망] 







오늘 소개해드린 쉽고 간단한 3단계를 활용해 일상을 새롭게 해석해보시면 어떨까요? 리더의 사고방식의 작은 변화가 흔한 ‘일상’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이끌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브런치도 도움이 되었나요?

'지니어스ON'을 설치하시면 IGM의 인사이트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여기를,

iOS 유저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