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고리 끊기
주 4회 홈트 30분을 하기로 나와 약속했다.
오늘로 이번 주 목표를 달성했다.
점심에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샤부샤부와 진한 디저트를 먹었다.
집에 와서 입가심으로 컵라면을 먹다가
다시 무의식에 사로잡히는 구간을 알아차리고
연결 고리를 끊기로 했다.
내가 선택한 건 강박과 무리한 압박에 비껴서기.
계속 허기와 배고픔을 의식적으로 구분하려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참을 만 하지?’
저녁은 생식을 먹었고,
이후에는 군것질을 하지 않았다.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
과거의 부정적인 믿음을 지우고
나와의 신뢰관계를 다시 쌓고 싶다.
해야 할 일들이 남았지만 이만 자기로 한다.
건강한 자기 회복을 위해서는 수면 패턴을 다시 앞당기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더 늦어지면 필연적으로 야식을 먹는 나를 발견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