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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화신 Sep 24. 2019

[북토크] '읽히는' 글쓰기를 하는 방법



[북토크 안내]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

오늘은 북토크 안내를 드리고자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제가 몇 주 전, 브런치 매거진 ‘안어른 에세이’(어른 안 하겠습니다)를 토대로 하여 <아이라는 근사한 태도로>란 책으로 출간했는데요! 이를 기념한 북토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하진 않을 거고요. 글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분들을 위해서 '글쓰기'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글쓰기 안에서도 주제를 좁혀서요,


'읽히는' 글쓰기에 관하여


토크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저는 '많이 읽히는 글'에 대해 조금씩 고민해오다가 요즘 들어선 부쩍 이 주제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오시는 독자분들과 같이 이 고민을 확장시켜보고, '읽히는' 글을 쓰는 제 나름의 노하우(?)도 나눌까 합니다.


저는 현재 온라인신문 대중문화 기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사를 쓸 때 조회수를 신경 안 쓸 수가 없어요. 월급만큼의 도움을, 회사에 줘야 할 테니까요. 브런치도 비슷한 면이 있어요. 일기장이 아닌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공개적으로 글을 쓰게 된 이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가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잘 읽히고, 많이 읽히는,

그러면서도 퀄리티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분들

북토크에 오세요!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혹은 '브런치'에 관한 전반적이고 넓은 토크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러니 꼭 위의 주제가 아니더라도 글쓰기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20명 선착순이고요, 이번 회 브런치북 대상을 함께 수상한 <안 느끼한 산문집>의 강이슬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야호)!! 이슬 작가님은 tvN 예능 프로그램들을 구성하는 방송작가로 일하고 계세요. 저희 둘의 쿵짝쿵짝 케미스트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이 주제에 관해 저와 큰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는 '기사 조회수'를 연구하고, 이슬 작가님은 '방송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연구한다는 것! 또한, 둘 다 브런치 작가로서 브런치 조회수를 위해서도 종종 고민한다는 것!


아래는 강이슬 작가님의 브런치 주소입니다.

https://brunch.co.kr/@seul0920 



< 북토크 상세안내 >


- 행사명: ‘읽히는’ 글쓰기를 하는 방법

- 일시: 2019년 10월 4일(금) 오후 7~9시

- 장소: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5길 21)

- 참석자: 손화신, 강이슬 작가

- 인원: 최대 20명

- 참가비: 5천 원

- 주최: 브런치 X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 신청링크: https://store.kakao.com/brunch/products/48715131



그럼, 얼굴 직접 뵙고 인사 나눌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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