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일 발행 89일차
장마 때문인지 기분이 꿀꿀하고 어수선한 하루였다. 젖은 샌들은 축축하고, 바깥은 어둑어둑하고, 천둥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고. 의욕이 없어서 무념무상 색칠을 했다. 아무 생각 없이 칠하다보니 색조합 이게 무슨 일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칠 힘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쓰면서 노는 사람. ijewrit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