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형|150*220
쪽수|40쪽
가격|5,000원
발행일|2016년 11월 18일
1인문학잡지 계간 쓰는사람 시즌2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 <겨울에, 봄>은 때늦은, 혹은 때이른 봄특집입니다.
로또 당첨된 작가지망생이 봄 여행을 계획하는 '작가지망생의 로또 당첨기',
단체산행을 즐기는 부장님을 위한 '나홀로 등산의 즐거움',
경칩 지나고도 춘곤증에 시달리는 개구리 이야기 '개구리의 춘곤증',
인공지능이 쓴 소설을 살짝 패러디한 '컴퓨터가 소설을 쓰는 동안' 등,
결코 따뜻하지만은 않은, 희한한 봄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드디어! 다른 작가님들의 글이 실렸답니다.
쓰는사람은 모든 '쓰는 사람'을 친구로 여깁니다.
뭔가 쓰고 있는 우리들끼리,
봄을 생각하며 겨울을 나 보아요.
책방 풀무질
2 작가지망생의 로또 당첨기
5 나홀로 등산의 즐거움
8 개구리의 춘곤증
11 만우절의 고해성사
14 컴퓨터가 소설을 쓰는 동안
18 잊지는 않았지만 한 일도 없는
20 집 나간 이모를 찾습니다
22 비정기간행물 <악필> 창간준비호
24 이허생_ 몽유병
28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32 수리부엉이_ 바퀴벌레가 아큐를 만날 때 외 1편
34 이규민_ 밥솥
35 은행나무 조_ 무인도
36 아Q_ -을 택하다, -은 택하다
37 은종복_ 나는 글을 왜 쓰는가
39 원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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