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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Hiker 한영
Mar 02. 2023
송지호
송지호
한영
그리웠는데
만나보니 알겠네
너도
그리워했다는 것을
이 겨울
하얗다 못해
창백한 모습으로
마중나온
널
보며
눈시울 붉게 물드네
이제서야
난 마음껏
너의 품을 뛰어노니네
keyword
겨울
습지
호수
Hiker 한영
여행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사람길 국토종주
저자
본업은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IT벤처사업을 하면서 취미로 10년째 전국으로 트레킹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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