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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ker 한영 May 11. 2023

도일봉-중원산


깨끗한 아침 이슬만 먹고 산다는

신선이 되고 싶어



오르고 또 오른다



산 높이 높이

산 깊이 깊이



내가 바람이 되고



내가 신선이 되는 그곳



내 시선 닿는 그곳까지



내 마음 닿은 그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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