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마공

by 치카치카



참나무에서

대추즙 떨어지는

무림의 마공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는 점에서 대추는 가을의 계어로 사용될 수 있겠습니다만 가공된 대추즙 또한 계어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존재는 아무런 세계에 모순과 질문을 일으킴으로써 호흡계와 순환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지요. 닿지 않는 손을 나무라며 지켜볼 수밖에요. 하이쿠



3행의 무림은 茂林(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과 武林(무사 또는 무협의 세계)의 중의적 어휘입니다.




화, 목,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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