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딸배-원룸-대딩-건너편

by 자진유리

코흘리개 대학생들이 코딱지만 한 집에서 저 혼자 뭐 얼마나 밥을 처해먹겠어

아침이고 저녁이고 집어등 뽕맞은 오징어마냥 눈 반짝거리면서 딸깍 시켜먹지

돈이라면 그냥 헤벌레~ 해가지곤 멀쩡한 집 다 헐어 뿌수고 따닥따닥 골판지 원룸 좆박아놓은 띨띨한 양반들아

그 닭장 안에서 뭐 하겠냐고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새끼들이

스무 살 먹도록 기본 교육도 안 된 애새끼들 매년 여기저기서 기어 올라오는데

도와주는 척 편리한 척 돈이고 경험치고 몽땅 빨아재끼는 배달 중개 플랫폼 니들도 정신 차려라

어떻게 된 게 동네에 애들 뛰노는 소리 다 사라지고

딸배 오토바이만 부랄랄라랄랄ㄹ라라라라랄라랄!!!!!!!!!!!!!!! 25시간 주야장천 이어달리기 하게 만드냐

진짜 날 잡아서 한놈 잡아 족친 다음 차라리 빵 들어가서 영양 만점 맛난 콩밥이나 실컷 물 말아잡수며 저 인간모기 날아댕기는 소리 좀 안 듣고 싶다

내가 왜 이 더운 날 창문을 두겹 세겹 종이 끼워 막고 귀마개까지 하면서 그것도 모자라 개같은 쌍욕짓거리까지 하면서 연명해야 되냐

씨발 새벽마다 뭘 이렇게 꾸역꾸역 처시켜 먹는 거야 저 씹돼지새끼는

새벽 세 시다 이 빡대가리 새끼야

맨 그딴 거나 처먹으니까 그딴 사고방식에 정병 들고 뇌손상오는 거야

농담하는 것 같지

극우니 뭐니 하는 얼빠진 애새끼들 치고 먹고 자는 거 똑바른 놈 있으면 나와 봐

몇 년 새 이모양인데 이 나라에 뭔 미래가 있어

무슨 희망을 낳아 맨 똥구데기 밖에 쌀 줄 모르는 놈들이 좆이나 한번 더 까라지

니미 씨벌 좆같아서 못 살겠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쓰르라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