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는 나라

by 육순달


요직, 요지마다 대한민국이 없는 모습을 본다.

여직 외세들에게 팔방 사지를 뜯어 먹히고 있다.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대체 뭘까.

저항(단결)의 순간만이 대한민국인가.

부패와 암투의 모습이 대한민국은 아닌가.

우리는 타국의 분쟁에 의해 일어난 한낱 감정 따위에 불과한 나라가 아닌가.

뭘까 지구의 꼬리뼈 같은 이 나라는.

그리고 이 해산 같은 아픔과 분노는.

이것이 한이라면.

우린 영영 대한민국을 알지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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