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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박 Jun 09. 2024

06 자신에게 좋은 변화를 주자

내면의 껍질을 깬다

세상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고 하지만 이젠 스마트한 자가 살아남는다. 태어나는 모든 것은 하나의 경계를 깨트려야 한다. 누구나 더 나은 세상으로 가길 원한다면 현재의 따스한 보금자리를 박차고 또 다른 환경으로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수천 미터 절벽에서 자라는 독수리 새끼는 어미가 물어오는 먹이를 먹으며 편하게 자란다 하지만 날개가 다 자랐다고 어미가 판단되면 냉정하게 둥지에서 벗어나라고 못 견디게 만든다. 새끼는 절벽에서 날개 짓을 하고 날아보지만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떨어지는 동안 어미는 바닥에 부딪치기 전까지 기다린다. 하지만 바닥에 부딪치기 전에 어미가 받아낸다. 이 시도는 계속되고 드디어 새끼는 절벽을 타고 오르는 바람을 탄다. 이 순간 하늘에 최고의 맹수가 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 내면의 껍질을 깨부수는 자기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왜 경쟁에서 밀릴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 자기의 운명은 내 안에서부터 이루어짐으로 어떻게 내 안의 틀을 깰 것인지 자신만의 실행 전략을 짜야한다. 자기 변화가 어려운 이유는 변화 이후에 대한 두려움이 항상 내 안에서 도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 변화를 방해하고 있는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문제점을 점검해 본다.


□ 자기의 수준은 계속 향상되고 있지만 더 높일 생각은 아직 없다.

□ 일상에서 상황 전개가 복잡해지면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믿는다.

□ 인생목표가 현재는 없지만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일과 생활에 목표를 세워놓고 자주 목표를 수정하거나 방치하고 있다.

□ 자기 인생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설계할 시간을 낼 수 없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며칠째 사냥에 성공하지 못한 암사자가 배고픔을 견디며 가젤 무리를 노려본다. 굶고 있는 어린 새끼들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암사자의 두 눈엔 간절함으로 가득하다. 암사자는 가젤 무리 속에서 사냥의 대상을 노려본다. 먹잇감으로 결정이 되는 순간 암사자는 전력으로 질주를 한다. 암사자는 가젤보다 앞서야만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속도로 사냥감을 향해 달린다. 오직 목표 하나만을 보고 달리는 암사자는 전력으로 질주할 수 있는 거리의 한계가 500미터이다.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500미터를 전력 질주하는 절박한 암사자의 마음을 생각해 보자. 매니저는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절박함을 가져야 한다.


매니저십 6


매니저는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실제 업무를 처리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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