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주부 Dec 30. 2020

주부의 경제

프롤로그

우리는 싫든 좋든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기본 룰인 경제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고등학교 때 잠깐 배운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평생을 살아갑니다. 학창 시절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여, 그나마 배운 경제 지식도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머리에서 사라졌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경제/경영 서적들은 경영대를 전공(혹은 부전공)한 30~40대 사무직들을 위해 쓰인 실용서 위주이다 보니 기초가 부족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책들이 대부분 더럽게(?)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 초보자분들의 경제 지식 향상을 위해 “주부의 경제”라는 매거진을 새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동안 벌어지고 있는 여러 경제 관련 사건들을 쉽고 재밌게 풀어서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경제 매거진이지만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쉽고 재밌게 술술 읽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 풍부한 경제 지식이 갖추어지길 바라며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긴 병에 착한 남편 없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