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되찾기 위한 매일 '글 쓰/적는' 습관 실천하기
지은이 잭 트라우트, 앨 리스
20. 자기 자신과 경력의 포지셔닝
자기 자신을 정의하라
자기 자신은 무엇인가? 사람도 상품이 겪는 것과 마찬가지의 고질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모두에게 호소하는 함정에 곧잘 빠기기 때문이다.
문제는 잠재 고객의 마인드다. 인간의 마인드는 하나의 상품에 하나의 콘셉트를 연결하여 기억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데 하나의 상품에 콘세브가 둘 셋 이상이 되면? 쉽게 기억할 사람이 거의 없다.
포지셔닝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특정 콘셉트 하나를 선별하는 일이다. 이것은 잠재 고객의 무관심이라는 장벽을 허물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행해야 할 일이다.
자기 자신은 무엇인가? 삶에서 자기 자신의 포지션은 무엇인가? 당신은 자신의 포지션을 단일 콘셉트로 요약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포지션을 확립하고 이용하기 위해 자신의 경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가?
(중략)
따라서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첫 단계는 그러한 장기적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사용할 콘셉트를 분리하는 것이다.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얻는 보상은 매우 클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 말라
해 볼 가치가 있는 일은 형편없이 하더라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 해 볼 가치가 없는 일은 애당초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해 볼 가치가 있는 일을 미루거나 완벽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면 자칫 기회를 놓치고 영원히 못 하게 될 수도 있다.
최적의 이름을 선택하라
의미없는 이름의 함정을 피하라
라인 확장의 함정을 피하라
자신이 탈 말을 찾으라
성공에 이르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길은 자신이 이용할 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는 자아가 강한 사람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의 성공은 당신 스스로 얼마나 해내느냐보다는 다른 사람이 당신을 위해 얼마나 해주느냐에 더 많이 달려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1) 첫 번째로 탈 말은 회사다
2) 두 번째로 탈 말은 당신의 상사다
3) 세 번째로 탈 말은 (사업상의) 친구다
4) 네 번째로 탈 말은 아이디어다
5) 다섯 번째로 탈 말은 신념이다
6) 여섯 번째로 탈 말은 자기 자신이다
지금 내가 탈 말을 찾았는가.
20년 가까이 매달 300 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글을 쓰고, 페이지를 편집하고, 출판을 하는 에디터란 직업을 가졌었다. 매거진을 그만 둔 이후 약 5년 간은 난필증 또는 난독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언가를 쓰거나 양껏 읽는 일이 유난히 어렵게 느껴졌다. 요즘 들어 감각을 언어화 하고, 생각을 체계화하는 글쓰기가 뇌운동과 내면 챙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새삼 깨닫고 있다. 초심과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다시 '글을 써/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30일 동안 매일 필사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필사하는 책은 그때그때 마음가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