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온전함으로 빛나는 너에게, 신미카엘라 한딤프나

나는 고요하며 온전하다

by 조아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을 노출이라는 것이라 믿었고 특히 남자가 눈물을 보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여겼던 내가 감정코칭을 배운 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감정코칭 2급 전문가 과정을 시작으로 1급 과정까지 수료 후, 1급 과정을 재수강하고 있으니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만 같다.


어색함으로 낯선 공간과 사람들로 인해 힘들어하던 내가 이제는 감정코칭 강의가 있는 날을 기다리는 정도가 되었다. 지난 1급 과정 때는 주차장에서 강의 시작 시간까지 기다렸다고 올라갈 정도로 수료만을 위해 꾹꾹 참았지만 이번 1급 재수강 과정은 너무 재미있고 배움의 욕망을 자극하는 시간이 많아 나 스스로 즐긴다는 느낌을 자주 알아차린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논어, 옹야편


처음에는 결코 즐기려고 하지 않았지만 감정코칭을 배우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감정에 집중하고 내면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나에게 질문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소중히 여기면서 대인 관계가 좋아졌다. 특히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긴장감이 넘치던 가정에도 평화가 찾아왔다.



온전함으로 빛나는 진짜 나를 알기 위해 더욱 내 감정에 집중하며 지금 여기, 나의 온전함으로 가는 길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으며 태초부터 계획되었던 나,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알아차리고 이 온전함이 세상의 빛이요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이 고민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 나의 온전함으로 향해 가는 길이 보이리라 믿는다.


나는 온전함으로 매일 이 길을 조금씩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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