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시작하는 힘, 책을 한 줄의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by 조아

글쓰기는 정말 어렵고 힘들다. 글쓰기라는 말 자체가 부담이다. 일단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본다는 것이 부끄럽고 이것이 글쓰기인가 하는 혹평을 받는 것도 두렵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줄 쓴다면 단 숨에 글을 쓰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든 결국에는 한 줄 쓰기를 통해 글쓰기는 완성된다.


매일 글쓰기를 하는 것도 어렵지만 무엇을 쓸 것인가 선택하는 것은 더 어렵다. 어떤 내용의 글을 써야 독자들에게 선택받고 내 글이 독자에게 읽힐 수 있을까 진지한 고민을 해본다. 독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작하는 글쓰기에 작가의 생각과 주장이 없다면 속 빈 강정이요, 앙꼬 없는 붕어빵일 것이다.


내가 경험한 것,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에서 시작되는 글쓰기는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의 생각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하자.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그때 느낀 감정이 충동적이지는 않았는지 나의 마음 상태는 어떠했는지 다시금 곱씹어 보면 진정 나의 솔직한 감정에 다가갈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고 심지어 쌍둥이라도

유전적으로 유사하나 실로 다른 사람이다. 세상의 유일한 존재의 생각과 주장이 작은 목소리라 할지라도 세상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다. 내면의 울림이 있는 진정한 소리라면, 나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실된 이야기라면 존중받을 수 있는 시대이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개개인이 더 깊은 존중의 대상이 될 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만들자. 그리고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전달하자. 그 누구의 비평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하면 시간이 흐르고 흐름에 따라 나의 내면과 외면은 반드시 성장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도 글쓰기를 하는 나는, 나를 믿는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