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디테일
글쓰는 건축가님이 올리시는 스케치를 보면 날짜 도장이 찍혀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그림을 언제 그렸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카이빙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습관인 것 같아 따라 해보려고 한다. 나는 평소에도 이렇게 통일감을 주는 것에 굉장한 만족을 느끼곤 한다.
발코니를 관통하는 선홈통에 드레인이 결합된 상세도이다. 며칠 전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본 것과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 식으로 시공하지 않는 것 같다. 아래 이미지처럼 재래방식인 것 같다. 검색해 보니 요즘에는 볼텍스 방식의 일체형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아 보인다. 그렇게 했을 때 악취와 소음이 더 감소된다고 한다.
발코니 바닥면의 창호와 만나는 부분은 '도막방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도막방수는 액상형이라 복잡한 형상의 시공에 장점을 갖는다고 한다.
길이가 있는 발코니는 균열과 누수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균열유발줄눈'을 놓는다.
'방수모르타르 인두누름'에서 '인두누름'이 어떤 건지 모르겠다.
[이미지출처]
http://www.cosmofd.co.kr/Kor/product/product_03_04.asp?MM=01040401#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