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31/100)

by 재희

우리 동네 작은 그 상권에

커피집 옆에 커피집 그 옆에 또 커피집

그리고 맞은편 커피집

100m 더 지나면 또 커피집


브랜드는

다 다른 커피집


서로 살려고 하는 건지

서로 죽자고 하는 건지


고객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건지

지갑을 털자는 건지


그러면서도 매일 한잔 사 먹는 나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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