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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희 Feb 07. 2024

잔상

빛을 보다

눈에 빛을 담았다.

노란빛인 줄 알았는데

검은빛이더라


눈길이 닿는 곳마다

발자국  남기듯 따라오더라.

그게 마치 내 속 어딘가 있는

눕고만 싶었던 그때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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