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는 시간.
가장 걱정 없이 살고 싶은 이유는
가장 걱정 많이 하는 것들은 이뤄지지 않는 다는 걸 모르기 때문이야.
가장 쓸모 있게 살고 싶은 이유는
가장 쓸모없는 시간을 안 가져 봐서이지.
오늘 쓸모없는 나는
내일은 쓸모 있게 살고 싶어서
잠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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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때때로 멍 때 리던 시간을 후회할 때가 있었다.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이 쉬라고 보내는 시그널인 것을..
멍 때려야, 또 달릴 수 있는 것임을
34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