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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소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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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LUNA Sep 13. 2019

여름의 끝에서

작은 것들의 소중함

길을 걷다 지칠 때면 노란 해를 닮은 해바라기 사이에 털썩 앉아봅니다.


더운 여름은 싫지만 이 계절이 천천히 지나가길 바래요.
따가운 햇살 아래의 시원한 그늘과 쉼의 소중함을 알 수 있으니까요.

When I'm tired while walking down the street, I sit in the middle of sunflower resembling the yellow sun.
I hate hot summer, but I hope this season will pass slowly.
You can see the cool shade and the importance of a comma under the hot sun.

道を歩いていて疲れた時は、黄色い太陽と似たひまわりの中にどっかり座ってみてください。
暑い夏は嫌いですが、この季節がゆっくり過ぎてほしいです。
暖かい夏の日差しの下、涼しい陰と憩いの場の大切さが感じ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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