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7년 10월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정규직이 되었다.
나에게도 JOB이라는 게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타인에게 말하기까지 일 년 반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다.
사람들은 돌아서면 잊어버릴 가십이 될 남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나에게 할애할 시간은 없어도
나의 안부를 묻지 않는 당신이 나를 이렇게까지 궁금해하다니 흥미로웠다.
이제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6 미스박으로 사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림 그리기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