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는 조간신문 경제면에 실리는 어학코너를
매일 스크랩 해서 대표님 책상위에 올려놓는다.
나의 업무중에 하나이다.
영어 일어 중국어가 나오는데 대표님은 중국어로 업무를 보시기에 책상오른쪽 전화기 옆에 놓는다.
처음 며칠은 오리면서 영어로 된거를 나도 매일 보고 하나씩 공부해야지 생각했지만 거기에 써있는 틀린말은 아니나 어색한 영어를 보게되지 않았다.
한국말로 치면
믿을 수 없겠지만
“허면 너는 게 뭐하고 있단 말이냐”
이런 영어가 쓰여져 있다.
대신
그 옆에는 <두근두근 뇌운동>이라는 치매예방 퀴즈가 매일 연재 되는데
정말 이걸 풀면 치매 예방이 될까 욕하면서 자꾸만 보게 되는 코너가 있다.
ㅈㅅ일보에 이걸 매일 연재하고 얼마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