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일기
최근 건강 적신호로
반강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골감소증과 퇴행성 관절염 시작 단계라는
무서운 진단을 받았어요.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한 가족력을 포함해서
앞으로는 뛰어도 안 되고 내리막길도 걸으면 안 되는 등.
삶의 전반에 엄청난 제약이 걸리고 나니
이제는 살기 위해 운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낄 때가 되었답니다.
평생의 숙제였던 다이어트, 안녕
이제 건강한 돼지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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