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On hearing it, many of his disciples said, “This is a hard teaching. Who can accept it?”
우리의 말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본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어렵다고 말하며 누가 들을 수 있겠냐고 불평한다. 성경은 그런 그들을 '스스로' 수군거린다고 말한다. 사탄이 미혹한 것이 아니다. 바리새인이 정죄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생각과 말이 그들 자신을 넘어지게 한 것이다.
내 안에도 이런 수군거림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7). 오늘도 나를 스쳐갈 수많은 불신과 분노와 악한 생각과 감정들. 죄는 오늘도 나를 원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여 죄를 다스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요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