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 지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주는 행복과 불행은 달라집니다.
자기의 삶을 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늘 놀이로 생각하세요.
이게 가능할 때 인생도 행복해집니다.
나는 법륜 스님의 이 말씀이 참 좋다. "자기의 삶을 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늘 놀이로 생각하라"는 말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의 삶을 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놀이로 생각하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해지는 방법 어렵지 않다.
어떤 상황을 보거나 어떤 소리를 듣거나 해서 내 생각이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다 스스로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네."
세상은 있는 그대로 인데, 거기에 내가 어떤 해석과 판단을 덧씌우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된다. 행복도 불행도 다른 사람, 다른 세계가 만드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환상이다.
되고 안되고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에요. 무조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생이 괴로운 겁니다. 세상일은 다 될 수도 없고, 된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무조건 되야 해. 라는 마음이 이제는 많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이것도 되야해, 저것도 되야해.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무의식 속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에서 자유로워졌다. 내가 바라는 대로 세상일이 흘러간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내가 바라지 않는대로 세상일이 흘러간다고 해서 안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까.
역시 삶을 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늘 놀이로 생각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