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원하는 바로 그 삶을 살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머릿속에서 상영되는 영화 필름을 현실에서 보게 된다

by 여행하는 그리니

나는 지금까지 나의 세계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환경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 그저 운명이 나에게 주어진 대로, 환경이 나에게 주어진 대로, 무수한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는 대로, 나는 그저 반응하고 적응하며 그 안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그것들이 모두 나의 착각, 환상이었다. 나는 꿈속에서 삶을 허우적 대며 눈을 감고 살고 있었다. 누군가가 창조한 현실이 진짜 나의 현실인 줄 알고 그 속에서 아등바등, 이리저리 흔들리는 삶을 살았다.


어떻게 하면 자기 세계의 층을 필요한 방식으로 ‘환경설정’할 수 있겠는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종이 한 장을 꺼내 당신의 사념체를 적어보라. 당신이 보고자 하는 주변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당신의 자리를 몇 문장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 <트랜서핑 해킹 더 매트릭스> 바딤 젤란드 지음


그러나 트랜서핑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환경설정하라고 말한다. 종이에 내가 원하는 세계를 자세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념체다. 내가 보고자 하는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나의 모습을 글로 쓰는 것이다.

나는 내가 매일 쓰는 선언 노트 앞 장에 그 환경설정 파일을 적어두었다. 내가 선택한 인생이 어떤 모습인지 아주 자세하게. 생각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가고, 가슴이 설레는 내가 원하는 세계와 그 안의 나. 나는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의 세계는 그것이 흘러가야 할 방향대로, 내가 환경설정한 파일대로 흘러가고 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고, 세계는 나의 편이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가 흐릿할 때 이 환경 설정 파일을 생생하게 상상하며 읽는다. 나의 무의식에 이 사념체를 분명하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내가 노력할 것, 성취할 것, 해야 할 일들을 리스트로 적는다. 트랜서핑은 가만히 방 안에 앉아서 상상만 한다고 현실이 바뀐다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때 비로소 물리적인 현실은 바뀌기 시작한다.



이 환경설정 파일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겠다.
첫째, 세계(거울)를 바라볼 때마다 당신이 만들어둔 ‘환경설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바라보라. 다른 말로, 먼저 자신을 통해 거울을 보고, 그다음으로 거울 그 자체를 보라는 뜻이다. 거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이 만족하는 것, 마음에 드는 것에 주의의 광선을 고정하고, 동시에 이 광선이 실망스럽거나 장애물이 되는 것들은 비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
걸림돌에는 굳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그것들과 완전히 작별을 고하라. 당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들이니 말이다. 그저 무시하면 끝이다. 그러면 모든 잡동사니는 당신의 행성에서 금세 먼지가 되어 날아갈 것이다.


첫 번째 할 일은 세계라는 거울을 바라볼 때 내가 만든 환경설정이라는 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것이다. 트랜서핑에서는 이것을 이렇게 설명한다. 나를 통해, 거울(세계)을 보고, 그다음으로 거울(세계) 그 자체를 보라고. 거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가 만족하는 것, 마음에 드는 것, 나의 영혼을 기쁘게 하는 것에 의식의 빛을 고정한다. 그리고 이 의식의 빛이 부정적인 것, 실망스러운 것, 장애물이 되는 것은 비추지 않도록 하라고 말한다.

나는 이 말을 이렇게 이해했다. 세계가 이미 내가 원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진 상태라고 상상하고 모든 일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므로 내가 사는 세계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만족하는 것, 마음에 드는 것, 영혼을 기쁘게 하는 것만 보인다. 그러면 의식의 빛이 그곳을 향하고, 그런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 빨간색 차를 사고 싶어 하는 사람 눈에 빨간색 차만 보이는 것처럼 우리의 의식은 의식하는 것을 더 많이 세계에 보여준다.

거울(세계)을 보고, 거기 비추는 것들을 여과하지 않고 그것이 나의 주어진 운명이고 팔자이며 내가 살아내야 할 힘든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트랜서핑과는 정반대의 태도다.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나를 통해, 거울(세계)을 볼 것이다. 내가 사는 세계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겠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므로 나의 의식의 빛은 좋은 것들만 비출 것이다. 그 외의 것들은 그저 무시하고, 나를 통과해 나가도록 내버려 둔다. 걸림돌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들이니 그저 무시하면 먼지가 되어 날아갈 것이다. 축제 같은 삶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가능하다. 당신의 삶이 지금 당장 행복한 축제가 시작된 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둘째, 여유가 생길 때마다, 특히 자신의 사념체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때마다 사념체를 거듭 선언하라. 이렇게 선언하는 시간을 특별히 따로 만들라. 또한 신에게 기도하듯이 사념체를 최대한 자주 반복하기 위해서는, 계속 사념체에 대해 생각하며 그것을 배경 모드로 설정해두고 있어야 한다. 생각의 흐름을 통제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현실을 통제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과 같다. 이로써 당신은 주변 현실을 원하는 모습으로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문자 그대로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 영사기에 당신이 원하는 영화필름을 끼워 넣고 그것을 용의주도하게 꾸준히 돌려보는 것이다. 잡념이 떠올라도, 때로는 부정적인 필름이 재생된다 해도 그냥 내버려 두라. 그런 거들을 거부하려고 애쓰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고집스러울 정도로 당신이 원하는 장면으로 돌아가라. 결과적으로 당신의 영사기 속에는 돌아가는 필름이 보여주는 영화를 현실에서도 보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해야 할 일은 여유가 있을 때마다, 나의 사념체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때마다 사념체를 거듭 선언하는 것이다. 여유가 없더라도 선언의 시간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 더 좋은 것은 신에게 기도하듯 사념체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그것을 배경모드로 깔아 두고 있는 것이다. 내 주위에 투명하고 맑은 오라가 있고, 그 오라의 배경에 나의 사념체가 나를 포근하고 안전하게 감싸고 있다고 상상해도 좋다. 나의 생각의 흐름이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통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배경모드가 항상 나의 사념체로 접속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접속이 꺼지는 순간 깨어있는 의식으로 그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배경모드를 켜야 한다. 나의 생각의 흐름을 통제할 줄 알아야 현실을 통제할 수 있다. 현실이 나에게 펼쳐지는 대로 수동적으로 그것을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현실을 내가 통제하고 내가 창조하는 것이다.

나의 사념체를 배경모드로 항상 켜두기 위해서는 영사기에 내가 원하는 영화필름을 끼워 넣고 그것을 꾸준히 돌려보면 된다. 내가 원하는 삶, 내가 살고 싶은 세계를 영화로 만들고, 그 영화의 감독이자 배우가 되는 것이다. 내가 이미 그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꿈꾸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상상한다. 잡념이 떠오르면 그저 무시하고 내버려 두면 된다. 다시 내가 원하는 영화 장면으로 돌아가면 된다. 그렇게 하면 그 필름이 보여주는 영화를 나의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어떤 식으로 현실로 이루어질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 시나리오는 우주가 가장 최고의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사념체를 속으로 되새기든지,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말은 부차적인 것이며 공기의 진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의미가 있는 것은 오직 생각, 그중에서도 꾸준히 용의주도하게 방출되는 생각이다. 당신이 의도를 가지고 선택하여 고정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마치 살아있는 안테나처럼 꾸준히 송출한다면 당신의 세계의 층은 당신이 만든 환경설정과 일치하는 모습으로 서서히 변할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어려운 점은 곧바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맹목적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자신의 올바른 환경설정을 우주를 향해 끊임없이 송출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대상이 현실에서 물질화될 때까지 말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또 다른 점은, 기계처럼 무신경하게 되뇌기만 하는 사념은 그다지 힘이 강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외부의도는 영혼과 마음이 일치하는 바로 그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이 우러나오며 발생한다.
글로 쓴 사념체는 그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뿐 아니라 그 생각을 글자로 써서 선언한다면, 영혼과 마음의 힘이 살아나 서로 일치하는 점을 향해 움직이게 된다.


사념체를 선언할 때 중요한 것은 생각, 꾸준히 용의주도하게 방출하는 생각이다. 의도를 가지고 선택하여 고정한 그 환경설정 파일(사념체)을 꾸준히 송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안테나가 되어 나의 세계를 그 파일에 맞게 재정립할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생각, 꾸준히 용의주도하게 방출하는 생각이다. 항상 사념체를 배경모드로 켜두고 말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 그것이 트랜서핑의 중요한 기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는 이유는 트랜서핑의 결과가 곧바로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실은 물질로도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현실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맹목적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나의 환경설정 파일, 사념체를 우주를 향해 지속적으로 꾸준히 끊임없이 송출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바로 그 대상이 현실에서 물질화될 때까지 꾸준하게.

또 중요한 것은 기계처럼 사념체를 선언하는 것은 힘이 작다는 것이다. 영혼과 마음이 일치하여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이 우러나와야 한다. 진정으로 나의 영혼을 행복하게 하는 그것을 진심으로 이루어졌다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고 생생하게 선언해야 한다. 글로 쓴 사념체는 큰 힘을 가진다. 당신이 바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써서 선언하면 영혼과 마음의 힘이 살아나 서로 일치하는 점을 향해 움직인다고 트랜서핑은 말한다.



영화나 텔레비전 같은 대중 매체뿐 아니라 책도 허구의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자신의 현실을 스스로 만드는 인간의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 고안된 매트릭스의 기발한 발명품이다.
그 무엇도 당신을 대신하여 당신의 슬라이드를 만들어줄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의 영화는 그만 감상하고, 이제는 자신의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게임의 원칙은 아주 단순하다. 당신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상영되는 영화 필름을 현실에서 보게 된다.
그저 당신이 생각하는 삶의 축제가 어떤 모습인지 사념 속에서 용의주도하게 돌려보면 된다. 당신이 만들어낸 세계 속에서 가상의 삶을 살라. 나는 이것을 ‘구름 속에서 목표를 향해 여행하기’라고 부른다. 시간이 지나면 그 축제의 가능성을 열어줄 문이 나타날 것이다.



나는 이제 다른 사람의 영화는 그만 감상하기로 했다. 영화, 텔레비전, 책, 다른 사람의 성공담, 유튜브, SNS에 넘쳐나는 다른 사람의 영화는 그들의 영화로 두고, 나는 이제 나의 영화를 만들 것이다. 게임의 원칙 – 나는 나의 머릿속에서 상영되는 영화 필름을 현실에서 보게 된다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나만의 영화를 상영할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자 내가 감독인 나만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하고 특별한 영화.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삶의 축제가 어떤 모습인지 담은 영화이고, 나는 그 영화를 매 순간 용의주도하게 돌려볼 것이다. 나는 사회의 매트릭스가 나에게 던져준 세계를 어쩔 수 없이 살아내는 역할을 그만둘 것이다. 그 영화는 이제 충분히 맛보았다. 이제 더 이상 나에게 가치 있지 않다. 이제 나는 그 연극무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내가 창조하고 구성하며 의도한 나만의 연극을, 나만의 영화를 시작했다. 그 영화에서 나는 내가 원하는 역할을 연기하는 연기자이고, 동시에 그 모든 것을 꾸미고 창조하는 감독이다. 내가 만들어낸 세계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바로 그 삶을 살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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