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스탬프 투어(아리랑코스) 월명호수
3월 15일 금요일, 4시에 군산행 기차를 타고 6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저녁으로 여수식당에서 고등어 구이 정식을 먹고
초원사진관, 월명공원, 해망굴 등을 둘러보며 저녁 산책을 했다.
다음날 아침 7시 월명호수 공원 산책.
아침 안개가 매우 짙어서 호수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분위기가 오히려 더 매력적.
군산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다시 초원사진관으로 가서 스탬프 투어 (아리랑길)를 시작했다.
이곳에서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
세번째 장소는 동국사
네번째, 우체통 거리
이곳은 기대없이 그냥 간 곳인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각 상점들의 분위기와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우체통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던 곳.
다음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다음은 구)군산세관
건물이 귀엽다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구) 제일사료 주식회사 공장 가는 길의 이상한 나무와 건물
마지막으로 군산 로컬 직매장에 들러 군산 맥주를 사고
택시를 타고 역으로 와 돌아오는 기차를 탔다.
군산 스탬프 투어를 초원사진관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해야 하는데 못했다
다시 군산에 여행을 오거나
군산 여행을 가는 친구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언젠가는 다시 군산을 찾을 거 같다
군산만이 가진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가 여운이 남아
아직도 걸었던 거리가 생각난다
봄이 온듯 따뜻했던 거리 산책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안개 가득했던 신비로운 공원산책도
맛있었던 고등어 구이 백반도.
다시 보자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