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사회정서 역량
자신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책임 있게 결정하는 삶의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아주 중요한 것들이다. 이것이 바로 다섯 가지의 사회정서 역량이다.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랑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잘 지내기 위해서는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안다는 것과 진심을 다해 경청을 하기란 어렵다.
김윤경의 <사회정서학습>에서는 훈련을 통해 관찰하고 다듬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사회정서 학습은 삶의 기술을 학생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학교 전반의 교육 활동을 조절하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본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해서 학습이 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능력과 기술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삶의 공간 전체가 바뀌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