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요정의 이야기 마무리
현실적인 상황에 치여 '어떻게 글을 마무리 하지?' 하는 고민과 함께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소원요정을 끝까지 읽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그리고 브런치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우리의 내면에서 행복을 이뤄주기 위해, 불행과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자라나는 마법의 존재 에코 '소원요정'들은 비록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현실에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작은 소망과 가능성을 가지고 써온 글입니다.
'책이라는 틀을 깨서 독자들에게 가독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방법 없을까?'
'동화라는 작품에 대해 어린이만 아닌 어른들도 좀 더 가까워질 계기를 만들고 싶은데...'
'본래 전통적인 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으로, 마음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정말 온갖 생각을 하며 자가출판을 해온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소원요정의 하이라이트는
'행복해지고 싶다...' 라는 제 작은 소망에서 비롯된 이야기 였기에, 교훈도 긁어 모아 가득 담고, 행복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해 왔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고 마음을 고쳐먹는 과정이 녹록치만은 않더라고요.
행복하다 생각하면, 모든 생각을 놔버리면, 욕심을 버리면...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마음이 동하여 행동으로 실천하는건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짧은 시간 할애하여 소원요정 시리즈를 한편씩 읽어주신다면
그런 독자분들께 작고 따스한 행복의 바람이 불길 희망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행복해지시길 바라며, 소원요정 스투비버그와 요정들은 전부 이만 동화나라 숲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당신의 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