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 겨워 지르는 탄성을 좋아합니다.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머릿속에 꽃밭이 들어있다는 의혹도 왕왕 듣곤 하겠지만,
상상해 보면 그 또한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분 좋은 사람. 걱정이 많겠지만, 걱정 없는 당신의 소감은
저로 하여금 당신의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합니다.
아쉽겠습니다. 그걸 못 보시니.
별 뜻은 없습니다. 그냥 저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백수와 작가 사이를 오가는 느슨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