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 일기_일하기 싫어병

2027.07.25. 목

by 감우

2024.07.25. 목


요즘 좀 총체적으로 일하기 싫어병에 걸려서 업무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중. 그래도 오늘은 이번 주 중 가장 손님이 많았던 날! 그러니까 뜬금없이 목요일에 왜? 장사가 이렇다니까요. 아무튼 개이득?! >.<


되도록 재미를 추구하며 살고 싶다. 나는 원체 끈기가 부족한 타입이라 지속성을 가장 큰 가치로 두는데, 노잼이면 지속이 어렵잖아요? 중간중간 뻘짓거리도 좀 해 주고, 사업에 전혀 도움 안될 것 같은 잡스러운 것들에 열심을 쏟기도 하며, 최대한 재미있게 플로팅을 꾸려가 보려 한다. 원래 그런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하다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는 거거든요. 제가 이 공간을 재미있게 즐겨야 손님들도 이 공간을 즐겁게 기억해 주실 거라 믿고 있기도 하고요. (말은 청산유수)


아무튼 오늘도 주간 투두리스트 중 두 건을 처리했다.

1) 미니북 주문

2) 블로그 포스팅


미니북은 어느새 플로팅의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종을 늘리기보다 온고잉 아이템으로 계속해서 빠진 재고를 채워주는 중. 블로그 포스팅은 진짜 백만 년 만에 했다.... 솔직히 브런치 일기 매일 쓰는 것도 생각해 보면 용하다니까? (이게 오히려 나답지 않아...!) 블로그 포스팅은 올릴 때마다! '이제 진짜 부지런히 올려야지' 다짐하면서도 절대 지켜지지 않음...ㅎㅎ


온라인몰 관리도 약간 블로그랑 비슷해서 매일 다짐해도 절대 지켜지지 않음.... 그리하여 특단의 조치로 주간 투두리스트와 더불어 주간 업로드 리스트를 작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리스트 작성'만' 했다. 오늘은 좀 있어 보이는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플로팅 온라인몰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연동과 사이트맵 제출! (솔직히 뭔 소린지 나도 잘 모름) 네이버에 플로팅을 검색하면 플레이스만 검색되고 홈페이지 검색은 안 되었는데 저 작업을 해 두면 검색이 된다고 합니다. 당장은 아니고 1~4주 소요되며, 연동을 했더라도 검색이 안 될 수도 있고, 그것은 책임져 주지 않는다고 함. 그러니까 그냥 일단 한번 해 보고 결과는 나도 모르겠다 소리. 그래도 아무튼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거니 하며 연동을 하였습니다. 비용은 들지 않고 연동 방법도 생각보다 쉬웠어요.


그리고 오늘은 진짜! 칼퇴하고 분갈이하러 갑니다! 아랫집 공방 사장님들과 공구한 분갈이 흙이 오늘 도착해서 말이죠? 물꽂이로 뿌리내린 식물들이 많아서 심을 거 짱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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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에서 판매할 반려돌! 꼬리길 플리마켓이라 돌꼬리도 그려줬고요? 앞서 말한 잡스러운 것들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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